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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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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책도 그렇지만 게임도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1990년대 KOEI의 윈도우3.1부터 KOEI의 삼국지를 즐겨했고,

현재의 PC게임 삼국지, 닌텐도DS의 삼국지 뿐만아니라 웹에서 온라인 게임으로도 삼국지를 사랑해 왔다.

 

삼국지

184년 황건적의 난을 시작으로

100년간에 걸친 각 나라(위,촉,오)의 흥망성쇄,

유비와 조조, 손권을 주인으로 모신 수많은 인물들과

이들이 참여했던 전쟁, 인간관계, 정치, 사상 등을 반영하고 있는 멋진 이야기다.

 

우리가 읽는 삼국지는 명나라때 나관중이 쓴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이다.

서진의 진수가 집필한 삼국지와 배송지의 삼국지주에 수록된 야사와 잡기를 근거하고,

원나라때 출판업자 우씨가 간행한 전상삼국지평화(全相三國志平話) 의 줄거리를 뽑아 쓴 것이 삼국지연의라고

한다.

 

이러한 삼국지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1,259명이나 된다. 

아마도 삼국지 이야기와 게임의 매력에 몰입하게

되는 이유도 1,259명이라는 어마어마한 등장인물

이 있고, 이들이 서로간의 관계를 통하여 세력의 변화,

역사의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매력을 이제는 Mobile으로 옮길 수 없을까?

요즈음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기반으로

온라인으로 옮겨온 친구들이 함께 놀이를 즐기는

SNG(Social Network Game)가 향후 게임사업의 중요한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1,259명의 인물과 SNS에 참여하는 개인의 취향을 연결하여 한 인물을 선택하도록 한다.

또 그렇게 게임에 참여한 친구들이 삼국지의 인간관계를 기반으로 서로간 우호도를 갖게 된다.

이러한 인간관계와 게임상의 역할을 통해, 나 중심의 삼국지의 이야기를 써나가는 형식으로

SNG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게임을 통해 삼국지를 써 나갈때, 각종 고사의 유래나 삼국지의 재밌는 역사를 소개할수도 있고,

참여하는 사람들의 역학관계에 따라 군주로서 또는 General manager로서의 커뮤니케이션, 협상 능력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러한 스토리로 게임을 만들돼 무조건 Fun~~~, Game은 재밌어야 한다.

 

삼국지에 대한 내용을 보다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삼국지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그중 재밌는 블로그 한개를 소개한다.


"삼국지에 살고 삼국지에 죽다"  http://blog.ohmynews.com/sgz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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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vid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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