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David Joon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0)
Business Strategy (6)
Business Idea, Insig.. (3)
Review (5)
IT Trend (5)
One Day Question (0)
One Day Meditation (0)
Total
Today
Yesterday
새로운(?) Tend로 소셜커머스가 뜨고 있다.
국내에서도 SNS와 공동구매를 접목한 사이트가 우후죽숙 처럼 생겨나고,
매출성장률도 기존 온라인 쇼핑몰보다도 큰 폭으로 차이가 나는 것 같다.

티켓몬스터, 위메프, 메타사이트 쿠팡, 티켓모아 등이 국내에서 잘나고 있다.

미쿡에서는 SNS를 리딩하는 페이스북, 트위터와 검색의 최강자 구글을 중심으로 소셜커머스의 ecosystem이 형성되어 상거래의 변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데, 이참에 소셜커머스를 정리해 봐야 겠다.

기존의 생산자와 구매자의 힘의 균형(수요와 생산 균형에 따른 가격 결정)이 존재하지만, SNS를 통하여 공유하게된 정보가 이러한 균형을 다이나믹하게 만들고, Barrier를 낮추며, 소비자의 역할이 확대되어 결국 소비자가 주도하는 게임으로 쉽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소셜 커머스의 진화와 기업에 대한 시사점, 2010.11. 현대경제연구소]

소셜커머스란?  
*기존 전자상거래 + 소셜 미디어  = 관계기반 전자상거래 
   - 기존 전자 상거래와 비슷 (중간판매자 커미션 or 직판)하나, 소비자가 SNS통한 상품 가치나 가격정보 미리 볼 수 있음 *판매자와 소비자 사이 지속 대화 → 소비자가 판매자 일부 역할 대신 함

소셜 커머스 형태
*전자 상거래 사이트와 SNS연결(대부분), SNS내 전자상거래, 온라인 공동구매, 온오프라인 연동 형태
   (오프라인매장과 SNS연결)

*현재 한국 소셜 커머스는 온라인 공동구매 형태로 한정됨 
  - 해당 물건의 구매자 모으기 위해 상품 정보를 다른 소비자에게 전달 
  - SNS가 유사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집단을 이루므로, 비슷한 수요를 가진 다른 구매자를 빠르게 모음

변화의 의미?
*중요한 변화 → 정보 교환양 증가하며, 상품시장이 소비자 중심으로 이동 하는 과정 
   - 소비자 가치를 높게 하기 위하여 원가 및 비용을 낮추거나, 고객이 납득할만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함

향후 변화의 방향?
*실시간 구매 및 정보 교환의 환경 속에서 소비자 크라우드 소싱, 판매자 소셜 CRM 축으로 진행 
   - 소비자 클라우드 소싱 : 생산 과정 중 일부를 개방하여 대중이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 
   - 판매자 소셜 CRM : 기업이 소비자 사이에서 소통하며 펼치는 관계 마케팅 활동 (ex, 기업 트위터)
   - 이 두 부류를 쇼핑 전문 프로그램, 모바일 기기 등이 연계 함

사례
*2007년 시작한 리빙소셜, 2008년 시작한 그루폰 - 공동구매형 소셜 커머스
   - 소비자가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동구매 상품을 제공 
   - 지역 소비자간 정보교환 증가, 신뢰도 제고, 온라인 소통 공간 역할
*나이키는 자체 SNS 만들어 소비자가 달린 경험 공유
*델은 트위터를 통해 고객 모집, 제품 문의 받음
*디젤은 오프라인 매장에 캠코더 설치하여 소비자가 옷 입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 하고 공유하는 서비스 실시

시사점
1. 기업 정보가 대중에게 확산되는 현상은 막을 수 없으므로 기업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필요
2. 정보의 양적팽창이 질적 제고와 비례하지 않음 → 정보수집은 물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 제고 필요
3. 최종 소비자의 비용 부담 줄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 시급
4. 한 기업이 가치사슬 전체를 통제하고 소비자 위해 스스로 모든 것 제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야 함
5. 상품, 기업에 대한 단순 추천이 아닌 진심어린 칭찬과 조언을 주는 충성고객 확보 중요 

[소셜커머스랩의 소셜커머스 전략 프로세스]
1. 소셜커머스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라 : 패러다임, 비즈니스모델, 플랫폼의 종류
2. 소셜커머스를 하는 목표를 분명히 하라.
3. 핵심 성공 요인을 규명하라.
4 플랫폼 믹스를 하고, 플랫폼 별 전술을 수립하라
5. 고객 참여를 설계하라.
6. 보상을 설계하라.
7. 영향력 있는 소수자와 커뮤니티를 형성하라.
8. 보조 마케팅 수단 및 홍보 채널을 검토하라.
9. 인력, 투자, 개발 계획을 세워라.
10. ROI 측정 설계를 하라.
11. 실행하라.
12. 점검, 피드백, 전략의 수정을 반복하라.


Posted by David Joon
, |

실리콘밸리라는 기업 탄생의 모태를 통해 Google, Zinga, Playfish, Facebook, Myspace,Twitter 등의 기업이 지난 5~10년 동안 초 울트라 메가급 성장을 이루어 왔다.
미국의 벤처, 신생기업 들의 탄생, 성장, 기존 기업으로의 흡수를 통한 변신 그리고 소멸....

기업가가 실패하더라도 매장 되지 않으며, 오히려 실패한 기업가의 성공확률이 높음을 알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환경이, 짧은 기간 동안 전 세계 IT 변화를 이끄는 멋진 기업 탄생의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리고 기업의 age와 size가 힘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사람들의 필요를 해결해 주는가, 얼마나 사람들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가가 가장 중요한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고, 오래된 기업과 신생 기업이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해 융합되는 끊임없는 변화가 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힘을 가져다 주는 것 같다.

이러한 미국 기업들을 바라보며, 왜 우리나라는 신생 삼성, 현대가 생겨 날 수 없을까 고민하게 된다.
싹이 보이면, 돈이되면, 거대 그룹의 레이다에 걸려 흡수되거나, 물량공세에 밀려 도태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은 이해가 되지만, 그 이면에는 세상을 바꾸려고 하는 기업가 정신의 부족,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창의성의 부족, 변화보다 순응을 선호하는 우리들의 성향에 의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손자가 얘기하길 어느 누구도 모든 전쟁에서 이길 수 없지만, 급변하는 상황에 따라 자신을 바꿀 수만 있다면, 그 사람은 모든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얘기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또다시 위대한 기업이 탄생하기 위하여 (당연한 얘기지만) 치열한 경쟁속에서 강약을 바라보는 눈을 갖고, 위험과 기회에 빠르게 반응하는 역량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동아비즈니스 리뷰에서 뛰어난 변화의 적응력을 갖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훌륭한 기업을 Case Study로 소개하고 있다.
세상에 핸드폰 결제를 가능하게 만든 "다날"이다.



"내일은 무슨 새 사업을 할까? 끝없는 도전으로 '다날' 날다"

이 글에서 다날이 사용했던 초경쟁 환경에서 생존하는 방법으로 ① 전략적 의도(Strategic Intent), ② 전략적 옵션, ③ 동태적 역량 (Dynamic capabilities), ④ 위험관리를 얘기하고 있다.

전략적 의도는 창업자, CEO의 의지라고 말할 수 있는데, 방향감각, 겸손한 유연성, 사명감 세가지 속성이 있다.
그리고 초경쟁 상황의 불확실성 속에서는 최적의 대안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업 포트폴리오를 잘 짜고 옵션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태적 역량은 기업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전환하는 역량이라 얘기할 수 있다. 동태적 역량을 갖추기 위해 기존자원의 활용(Leveraging), 새로운 자원 창조(Creating), 외부 자원의 활용(Accessing), 기존 자원의 폐기(Releasing)에 대한 유연한 감각을 가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각 사업의 최악의 상황에서 감내할 만한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고, 전략적 퇴출까지도 고려하는 위험관리의 중요성을 얘기하고 있다.

다분히 성공한 기업이고, 앞으로의 미래가 화창하기 때문에 기업전략 이론을 빗대어 결과론적인 얘기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다날을 비롯하여 NHN, 엔씨소프트 등 국내 신생 기업들이 변화의 변화를 거듭하여,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를 현실로 다가오게 하는, IT세상에 가장 영향력있는 회사로 성장하여 이렇게 사례로 계속 소개되면 좋겠다.

'Business Strategy > Strategy' 카테고리의 다른 글

Core Competence (핵심역량)  (0) 2010.04.09
전략적 사고... 무엇을 하란 애기야?  (0) 2010.03.17
Posted by David Joon
, |
왜 구조조정을 해야 하나? 

IMF의 위기를 통한 국가적인 체질개선을 겪었고,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이후 전세계적인 Economic Crisis를 겪으며
각 기업은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수익성 강화를 위해 기업의 구조를 재편하는 일을 수행해 왔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구조조정을 수행하지만, 이 위기는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다. 
운영자금이 부족한 유동성 부족의 상황과 팔아도 이익이 나지 않는 수익성 악화의 상황이다. 

유동성이 부족할 경우, 내 회사의 무엇을 팔아야 하나? 
수익성이 좋은 사업부, 아니면 좋지 않고 개선이 필요한 사업부, 라인?
이러한 상황에서는 수익성이 좋지 않는 사업부는 팔릴수가 없다. 일단 돈되는것, 팔리는 것을 팔아야 하기 때문에 
이 상항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사업부를 매각하는게 현명하다. 

생각해 보면, 우리의 IMF상황이 좋은 예이다. 
그러나 이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유동성 위기가 지났을 경우 우량한 사업을 저가에 팔았다는 비난을 듣게 된다. 살아남았으니 그런얘기를 할 수 있다. 그렇지 않았다면 운영자금의 부족으로 줄줄이 파산을 선언을 했을텐데, 팔리는 것을 팔아 살아남았으니 그나마 그런 비난을 할 수 있는게 아닌가 싶다. 

또한 수익성이 나지 않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 
Red Ocean의 과열 경쟁이거나, 우리 회사의 핵심 역량이 없어 Cost가 높게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해당 사업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구조조정은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사이즈를 줄이는 것이 될 수 있지만, 때로는 핵심사업에 더 많은 Resource를 투입하고 크기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구조를 재편하는 것이 유행이나, 외부의 동인이 아닌, 명확한 비젼을 갖고 수립되어져야 한다. 
CEO가 명확한 비젼을 갖고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구조조정의 성패가, 미래 발전의 성패가 달려있다.  
기업의 비젼과 미래를 구성원들과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공유할때, 회사의 조직변경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 모두의 일하는 방식, 문화, 체질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구조조정...
살아남기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선택할 수 하나의 카드가 되었다.  
이 카드를 잘 쓰면 High Return이 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쪽박을 찰수 있다. 
전략적 기로에서 기업가들이 명확한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용기가 있었으면 싶다. 

 
 
Posted by David Joon
, |
기업이 해당 업종과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일까? 

과거의 기업전략은 포터할아버지의 Five Force이론을 중심으로 Positioning을 어떻게 할 것인가로 많이 풀어갔다. 
그러나 요즈음 전략은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어떠한 Benefit을 줄것인가로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났다고 한다. 

핵심역량... 

Wall-mart의 every day low price와 이를 위한 물류역량, 
Apple의 Design, 사용자 친화적 기기와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한 컨텐츠 장 구축 역량 (Ecosystem),
Samsung electronics의 가장 효율적으로 반도체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제조역량과 조직문화,
코카콜라의 원액독점 및 마케팅 역량, 
Nintendo의 엔터테인먼트에 집중하는 insight와 게임에 미친 직원들 ㅋㅋ

이 모든 것이 결과론적인 얘기라서, 정말 그들을 성공하게 했던 핵심역량이 무엇일까 고민하게 한다. 


핵심역량이 뭘까?
고객이 우리를 선택하게 만들고 (고객이 알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지만,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 경쟁사들을 이길 수 있는 차별화된 내부역량(기술,자산,프로세스)으로, 경쟁우위의 핵심이 되는 것이 핵심역량이다. 

이러한 핵심역량을 어떻게 만들고, 강화 시켜나갈 것인가?

핵심역량은 모방이 불가능하고(inimitable), 희소가치가 있고(rare),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valuable), 우리 조직에 맞아야 된다(Organizational fit)고 하는데.... 

이러한 내용 중 제일 먼저 고객에게 주는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분석이 되어야 한다.  
그 이후, 고객 가치 중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고 갖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냉정한 판단이 필요하며, 
그리고 그 기능과 역량을 다른 이들이 쉽게 모방하거나, 획득하지 못하도록 구조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핵심역량에 너무 집중하고 다른 것을 등한시 하면 시각이 좁아질수도, 민첩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비판이 있다.
집중한다는 것이 거기에 매몰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잘하는 것, 중요한것을 더 잘하도록 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자원투입을 최소화하여 효과를 극대화하자는 것이다.  
제일먼저 고객중심의 value에 집중하고, 그 Value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우리 핵심역량을 기반으로한 변화를 설계한다면, 비용효과적이고, 경쟁력있고, 더 민첩하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렇다면, 내가 일하고 있는 회사, 아니 나 자신의 핵심역량이 무엇일까?  

역시 쉽지 않은 화두다. 



 

'Business Strategy > Strateg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 갱쟁 환경에서 살아남기  (0) 2010.08.13
전략적 사고... 무엇을 하란 애기야?  (0) 2010.03.17
Posted by David Joon
, |
Innovation은 이전에 보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Innovation is to see the old things in new ways, new places and new combinations

이전에 있었던 기술, 프로세스, 제품 등을  새로운 방식(New ways), 새로운 적용(New places), 새로운 조합(Now Combinations)을 통해 고객이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Innovation이라고 한다. 

어떠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자들은 그 사업이 전개되는 게임에 몰입하여, 최초 고객의 핵심 Needs를 만족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시장환경은 변하고, 고객의 Needs도 계속적으로 변하는데 있다. 

여기에 한계효용체감의 법칙(law of diminishing marginal utilities)이 적용된다. 즉, 고객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Needs가 적정(?) 수준 이상으로 주어졌을 경우 그 만족이 예전처럼 비례적으로 증가하지 않는 다.  

이 상황에서, 한정적인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이 경쟁에서 더 효과적일지 생각해야 한다. 즉 최고의 서비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고객이 받아 들일 수 있을 만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유 자원을 통하여, 고객이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다면, 그 사업의 성공은 보장된 것이나 다름 없다. 

기존에 중요하다고 생각 되었던 것들을 뒤집어 보면서 (Blue ocean strategy의 Eliminate, Reduce, Raise, Create framework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말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고 그 질문에 해답을 찾아가는 것이 진정한 Innovation인 것이다. 
나아가 변화된 Benefit을 통해 한번도 그 제품 혹은 서비스를 사용해 보지 못한 사람들이 그것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Innovation이다. 

때로는 이전에 중요했던 기술에 더 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핸드폰의 통화 품질을 세계 최고로 만들거나, 당뇨치료 인슐린의 100% 인체 거부반응 제거 등)  고객이 참을수 있을 만큼의 품질이면 족하다. 그리고 나아가 고객이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를 통하여 다른 차원의 경험, Fun을 얻을 수 있도록 내 자신의 변화가 필요하다.

 Tata그룹의 Nano자동차는 인도의 릭샤,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을 대상고객으로 보고 있다. 자동차의 안전함을 부유하지 않은 일반 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일반적인 자동차의 개념을 바꾸었다. 새로운 시장 창출이 어떻게 전개될지 그 귀추를 주목해 봐야 할 것이다. 




애플의 아이폰은 핸드폰 통화를 넘어서, 모바일 인터넷 시장을 폭발적으로 확장시킨 물건이 되었다. 핸드폰의 기본적 기능에 혁신적인 사용자 Interface를 통하여 누구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된 것이다. (윈도우모바일 기반의 스마트폰은 나이드신 분이나, 애들이 사용하기 어렵다) Simple and Easy, 깔끔한 디자인으로 젊은 여성들도 이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었다. 

앞으로 다가올 Innovation은 또 무엇이 될까?
Posted by David Joon
, |
전략적 사고란 무엇인가? 

개인 차원의 인생설계, 학교를 가는것, 직장을 얻고 career path를 구축하고... 나의 삶을 통해
궁극적인 행복한 삶을 성취하는 것.  성공한 인생...
회사의 일과 비즈니스를 영위하며 경쟁자 보다 더 높은 Market share와 이익을 창출하여 
결국에는 승리하고 살아남아, 살아남은 자의 혜택을 누리는 것..... 

이러한 모든 활동의 서두에 전략적 사고를 얘기한다. 
큰 방향을 선정하, 과정이 진행되는 도중에도 매번 점검해야 되는 것이 이러한 사고의 습관이다.

전략적 사고는 큰그림(Big picture)을 그리고, 예상 되어 지는 위험을 감수하고(Risk Taking), 
경쟁구도를 인식(Awareness of Competition) 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숲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길 하나하나가 아닌 숲의 크기, 형태, 나아갈 방향성을 보아야 한다. 
주식을 투자 할때도 한 종목의 우수성보다 우선하는 것이 매수자들을 통해 형성되는 시장의 흐름이다. 이 큰 흐름을 누구도 거스릴수 없듯이....  큰그림이 개별 전략에 앞서야 한다. 


위험을 싫어하는 회피자들은 Low Risk, Low Return을 요구한다. 
한탕을 통해 인생역전을 원하는 사람들은 High Risk , High Return을 기대한다. 그러나 그 결과는 대부분 High Risk, No Return이 될 경우가 많다. 
왠만한 지각을 가진 사람들은 본인가 감내할 수 있는 위험이 얼마만큼인지 인지하며, 그 위험을 지불하는대신 얻게될 효과가 클 경우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것이다. 이들이 Medium Risk, High Return추구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끝으로 경쟁자들을 인식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누가 경쟁자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하여 나의 Positioning을 정해야 한다. 그들이 전개되는 Game에서 이기기 위해서 어떠한 무기와 전략, Resource를 갖고 있는지, 내가 그들 보다 못한것이 무엇인지...

인생이 때로는 Game으로, 전투로 비유되어지는 것은 슬픈 일이다. 
아마도 이세상의 Resource가 충분하지 않으며, 충분하다고 해도 한 인간의 욕망과 야망이 끝이 없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원하든 원치 않든 이러한 Game에 참여할 수 밖에 없다면, 적어도 전략적 사고의 습관을 몸에 익혀두는 것이 현명한 처사일 것 같다. 

'Business Strategy > Strateg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 갱쟁 환경에서 살아남기  (0) 2010.08.13
Core Competence (핵심역량)  (0) 2010.04.09
Posted by David Joon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